61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와 세제 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국경제신문과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상의회장 회의를 앞두고 61개 지역상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상황 인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 지역상의 회장들은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지방 이전 기업에 법인세 감면과 같은 과감한 세제 혜택을 줄 필요도 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