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사진 :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이 4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이 4월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1,111개 농축협 조합장 가운데 희망 농업·행복 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상은 농협 이념과 가치 확산, 범농협 핵심 가치 전파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류승인 조합장은 2019년부터 남제천농협을 이끌며, 농업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으며, 특히 제천시 관내에 농산물을 선별, 가공할 수 있는 산지유통센터가 없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음을 크게 공감하고, 지난 2021년 약 1,057평 규모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거래처와 우리농산물 판매 증진을 위한 MOU 및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조합원이 피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한 바 있다.
 
또한,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 무상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지원, 조합원 무상 건강검진 실시 등 여러 가지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류승인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2,050명의 조합원과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농촌과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불철주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장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해 나갈 것이며 성원해주신 2,050명 조합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제천농협은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1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22년·`23년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13그룹 최우수상 수상, `24년 총화상 수상(전국 16개 농협), `24년 8월 상호금융 예수금 2,000억원 달성탑 수상 등을 통해 대외 신인도를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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