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방천연물 기업들이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제천시는 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기간인 지난 5~6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 구매상담회를 열어 38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 15건을 체결하고 29억2천700만원 규모의 국내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홍콩·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개국 23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41개 기업과 1대 1 상담을 벌였다. 모두 141건의 상담에서 1천48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15건이 현장에서 수출 양해각서 체결로 이어졌다.
제천지역 기업인 ㈜아리너스는 일본 지에이치솔루션과 강황 제품 40만 달러, 경방은 폴란드 슈피아 트레이딩스와 프로폴리스 치약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각각 맺었다.
관외 기업인 ㈜뷰니크도 홍콩 에코 에이치케이 아시아와 마스크팩 120만 달러, 포메데시는 인도네시아 피티 다니엘 물리아와 화장품 3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통망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에는 쿠팡·롯데홈쇼핑 등 14개 유통채널의 전문 구매담당자와 37개 기업이 참여했다.
85건의 입점 상담에서 29억3천700만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즉시 입점 가능 9건 4억2천800만원, 상품 보완 후 입점 가능 44건 24억9천900만원, 기존 입점 유지·확대 1건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제천시는 이번 상담에서 나온 수출 양해각서와 입점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체결된 양해각서와 입점 상담이 실제 수출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판로 개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